10. 상대방의 지나친 호의를 신뢰하지 마라 겉으로는 미소를 머금고 속으로는 칼을 품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라 . 적이 안심하고 자신을 믿게 되기 때문에 암암리에 계책을 세우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 이렇게 일을 도모하다가 기회가 오면 즉각적으로 공격함으로써 적이 미처 대응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술이 ‘소리장도' 이다. 매.. 내가 생각하는 세상 2008.03.27
9. 상대방의 내분으로 인한 뜻밖의 이익을 놓치지 마라 강 건너 불구경 . 협상에서 이 말은 상대방에게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멀찌감치 떨어져 지켜보면서 이에 따르는 이익을 챙기라는 뜻이다 . 그러나 ‘ 강 건너 불구경 ' 을 즐기기 위해서는 지극히 당연한 두 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 한다 . 하나는 내 쪽에 불이 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 다른 하나는 .. 내가 생각하는 세상 2008.03.27
8. 없어도 있는 것처럼 보여라 ‘ 무중생유 ' 란 어떠한 허상으로 교묘하게 적을 속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기만술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러나 현대적 의미에서는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을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거나 자신의 약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전략이다 . ‘ 무중생유 ' 를 설명하는 예화가 있다.. 내가 생각하는 세상 2008.03.27
7. 헛된 정보를 흘려 상대방을 교란하라 협상을 진행할 때 ,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상대방을 자기 의도대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바로 정보에서 나온다 . 협상에 있어서 모든 협상가들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정보 수집에 대한 부분이다 . 협상가는 협상을 시작하기 전 , 그리고 협상 진행 중에 , 또한 마지막.. 내가 생각하는 세상 2008.03.27
6. 작은 말썽으로 상대의 힘을 분산시켜라 동쪽을 공격하는 시늉을 하면서 적을 교란 시켜 판단을 흐리게 한 다음 , 실제로는 서쪽을 쳐서 섬멸시키라는 전략이다 . 목적은 상대방의 판단을 방해함으로써 우리측의 큰 손실 없이 원하는 것을 획득하는 데 있다 . 이 전략이 성공하려면 상대방의 반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앞서야 한다 . 상대방이.. 내가 생각하는 세상 2008.03.27
5. 힘의 우위에 있을 때 확실히 상대방을 공략하라 ‘ 진화타겁 ' 은 상대방이 혼란에 빠져 있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격하여 적을 섬멸하는 전법이다 . 모든 것에는 때가 있는 법이다 . 협상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정도가 변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영원한 강자도 없으며 , 영원한 약자도 없다 . 따라.. 내가 생각하는 세상 2008.03.27
4. 여유를 갖고 상대방이 피곤해지기를 기다려라 중국에 ‘ 제아무리 낮이 길다 해도 하루는 24 시간이다 . 낮이 길면 밤이 짧은 법이다 ' 라는 말이 있다 . ‘ 이일대로 ' 와 상통하는 속담이다 . 기다리면 때가 올 터이므로 , 여유를 갖고 그때를 기다리라는 것이다 . 여기서 ‘ 이일대로 ' 는 무작정 차일피일 미루는 무책임한 행동이나 일단 문제를 회.. 내가 생각하는 세상 2008.03.27
3. 악역을 떠맡지 마라 (차도 살인) ‘차도살인' 은 적을 죽임에 있어 자신이 직접 나서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이용하여 자신의 명분도 세우고 적도 제거한다는 전략. 삼국지에 등장하는 조조는 이 전략을 가장 잘 활용한 사람 중 하나이다 . 조조는 예형을 죽일 때 유표의 손을 빌려 죽였으며 , 양수를 죽일 때도 군심을 현혹했다는 그럴듯.. 내가 생각하는 세상 2008.03.27
2. 무모한 고집을 피워 교착 상태에 빠지지 마라 1990년대 후반에 우리 나라 경제를 휘청이게 했던 외환위기와 같은 어려움이 많은 사람에게 달갑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부의 증식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특별히 경제가 불안정하고 변화가 심할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잘 활용한다면 일생에서 가장 좋은 기회로 만.. 내가 생각하는 세상 2008.03.27
1, 가능한 한 자신의 정보를 노출시키지 마라 ‘만천과해’란 하늘을 속여서 바다를 건넌다는 뜻이다.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현실적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속뜻은 그만큼 치밀하게 자신의 계획을 노출시키지 말고 일을 진행하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수나라는 진나라를 정복할 때 양자강 유역에 군대를 끌고 가서는 싸움을 걸.. 내가 생각하는 세상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