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의 숨은 명소, 말라 파트라 국립공원!

지난주에 회사 동료들과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제 나름대로 이름붙힌 질리나 뒷산,
그 산의 이름은 Mala Fatra 산~~~
기아 자동차가 있는 도시, 슬로바키아 질리나에서 차로 30분
 정도 들어가면 나옵니다.

EOS 450D|1/2000sec|F/5.7|20.0mm|ISO-282|Off Compulsory|2010:09:05 12:21:37

저 멀리 보이는 공장이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입니다.
한편 보면 우리나라 기업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런 먼나라에 까지와서 저렇게 거대한 공장을 세워 운영하는 것을 보면요,,,

그럼 본격적으로 말라파트라 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해 보실까요?

위의 사진은 손각대???로 0.5" 셔터스피드로 찍은후 HDR처리 해 봤습니다.
요사이 신기한 HDR에 마음이 많이 끌려서,,,

그럼 간단한 말라파트라 산 소개를 해 드릴까요?

말라 파트라산맥은 북서부 슬로바키아를 가로질러 500km 정도 뻗어있다

벨키 크리반 (Velky Krivan) (1709m/5605ft)이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국립공원의 중심은 브라트나(Vratna)로 사방이 울창한 아름다운 산계곡이다.

하이킹 코스도 숲이 우거진 코스와 아름다운 산등성이 코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겨울에는 계곡이 유명한 스키리조트로 바뀐다.

한여름에는 숙박이 어렵기는 해도 먹고, 쉴만한곳은 많이 있다.

말라 파트라는 중앙 슬로바키아의 평온하고, 관광객이 많지 않은 도시인 
질리나(Zilina)에서 하루코스로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위의 설명처럼, 편안해 보이지 않습니까?

Canon EOS 450D|Aperture priority|1/6sec|F/8.0|0.00 EV|17.0mm|ISO-800|Off Compulsory|2010:09:05 11:36:50

등산중에 로우 앵글로 쭉쭉뻗은 숲을 찍어 보았습니다.

Canon EOS 450D|Aperture priority|1/15sec|F/8.0|0.00 EV|17.0mm|ISO-320|Off Compulsory|2010:09:05 11:37:12

한 여름이 지난 시즌이라 조금은 추웠습니다.

Canon EOS 450D|Aperture priority|1/250sec|F/2.8|0.00 EV|50.0mm|ISO-800|Off Compulsory|2010:09:05 11:42:16

날씨가 흐리다 보니 더욱 춥게 느껴지더군요,
한국은 폭염주의보니 뭐니 그렇다고 하던데,,,

EOS 450D|1/400sec|F/2.8|33.0mm|ISO-282|Off Compulsory|2010:09:05 10:00:51

외롭게 피어있는 들꽃???
무슨 꽃일까요?

EOS 450D|1/125sec|F/2.8|17.0mm|ISO-282|Off Compulsory|1601:01:01 00:00:00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을 마지막에 실어 봅니다.

이날은 사진들이 전체적으로 칙칙하게 나오더군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적정 노출 잡기도 힘들구요,
어쨌든 사진은 어렵습니다...
좋은 사진을 다시한번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 댓글, 추천 되세요~~~

출처: http://afford.tistory.com/54 [항상 그리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