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여행기

제가 살고있는 슬로바키아의 작은마을. trnava!

Openwalk 2009. 10. 23. 02:55

제가 잠시, 그것도 잠시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외국에 장기파견을 와 있으니 가족과 떨어져 이런 홀아비가 없습니다.

어떻하겠습니까?

지금 제가 처한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하나 즐거움이 생겼다면, 드디어 DSLR의 세계로 진입했다는 것이지요.

지난주 한국휴가시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CANON 450D를 챙기고야 말았습니다.


사진이라는게 알다가도 모를것 같습니다. 당연히 초보니까 모르는 것이 훨씬 많겠죠?

지난 일요일에 새로 산 카메라를 들고 제가사는 TRNAVA라는 동네를 산보나갔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그렇게 찍을거리가 많은 동네거 아니라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갖진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몇컷을 독자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TRNAVA의 시내입니다. 즉, Centrum,,,

사진 화질이 전번보다 낫지 않나요?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비싼 카메라로 찍은거 이거든요,,,


행복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