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같이 쳐봐요!

급여 외에 직장에서 생기는 혜택, 영어로는? (from YBM)

Openwalk 2009. 9. 8. 04:38

오늘부터 영어공부좀 할려구요.


이 카테고리를 작성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영어공부를 할려는 부분이 큽니다.

혼자서 공부해도 되지만, 많은 네티즌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또한 혼자하면 게을러 질까봐, 최대한 매일 작성할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여기에 작성된 자료중에 인용된 자료는 최대한 출처를 밝히도록 하겠으며, 제가 작성중에 틀린부분은 독자 여러분께서

댓글등으로 수정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What are some of the perks of your job?"

제일 이상한 단어는 Perk: perquisite의 준말로 

   1 (급료 이외의) 임시 수입; 팁, 행하(tip).

   2 <英> (하인 등이 받는) 퇴물(림)[후물림]; <英口> 특전, 부수입.

   3 (지위에 따르는) 특권. (또는 <口> perk)

단어해석 출처: NEWACE(금성판 뉴에이스) English-Korean Dictionary (r), Second edition (c)  Kumsung Publishing Co., Ltd. 1990. 금성판 뉴에이스  英韓辭典 第2版 (c)  金星出版社 1990. 


시사영어사의 해설을 보면,

" 감사원에서 23개 공기업과 종업원 1000명 이상인 18개 준정부기관 및 기타 공공기관 등 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개선 실태 점검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이 내용을 들여다 보면 이들 공기업들은 '신이 내린 직장'이란 이야기가 나올 법하다.

한 공기업에서는 노조의 요청에 따라 보수 규정에 없는 노조 간부수당을 만들어 1인당 연 300여 만원씩 지급했다. 

이 기관에선 성과에 따라 1년에 최대 2호봉 승급할 수 있지만 노조위원장은 4배인 8호봉이 뛰었고, 연봉도 이에 걸맞게 올랐다. 

또 다른 공기업에서는 노조지부장의 근무성적 평가를 부서장이 아니라 노조위원장이 진행하기도 했다. 결과는 근무성적 만점이었다.


각종 수당 명목으로 인건비를 과다 지급한 경우도 있었다.

각종 수당 산정 시 적용되는 기준 시간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209시간이 아닌 183시간을 적용했다. 

이렇게 해서 생긴 근무 시간은 모두 시간외 수당으로 적용해 지급하기도 했다. 퇴임 직전 정원보다 현재 인력이 적어 인건비 예산이 남게 되자 이를 선심성 특별상여금으로 지급한 곳도 있었다. 일부 공공기관의 해외연수가 엄격해지자, 퇴직을 앞둔 직원을 해외로 연수 보내온 한 공기업은 연수를 포기하는 대신 400만원 상당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하는 편법을 썼다.

연간 휴일이 171일이나 되는 공기업도 있었다. 군대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포상휴가도 있고,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서 폐지된 장기근속휴가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러다 보니 1년의 절반이 노는 날인 셈이다.


직장 또는 어떤 위치나 자리에 있으면서 급여 외에 생기는 혜택을 구어체로 perks라고 하는데, 이것은 perquisite의 준말이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공개방송의 좌석표를 미리 가진다든지, 항공사 직원의 가족들이 비행기를 이용할 때 할인을 받는 것도 모두 perks에 해당한다. 이런 의미에서는 직원 혜택(employee benefits)을 의미하지만, 바닷가 근처에 살면서 바다풍경을 감상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 농촌에 살면서 신토불이 우리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 먹을 수 있는 것 등도 perks에 포함된다."


더불어 예문을 한번 보실까요?

[예문 1] What are some of the perks of your job?
            당신의 직업에서 얻는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예문 2] I worked as an intern with the New York Mets. one of the perks was being able to go to work at a major league ballpark.
            나는 뉴욕 메츠 야구단에서 인턴으로 일했어요. 그 혜택 중 하나는 메이저리그 경기장에서 일한다는 거였죠.
[예문 3] Many companies are cutting back on perks during the recession.
            많은 회사들이 경기불황일 때 직원 혜택을 줄인다.

        * Recession:

            1  후퇴, 철수, 퇴거; (종교적 의식이 끝난 뒤의) 퇴장.

          2 (벽 등의) 쑥 들어간 부분, 오목한 곳(recess, hollow).

          3  <주로 美> 일시적인 불경기, 경기 후퇴. a stagnating ∼ 침체하는 경기.

[예문 4] The CEO invested $30000 on perks to motivate his staff.
            그 CEO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3만 달러를 투자했다.

[예문 5] Taking summer trips to the beach is one of the perks of living in Philadelphia.
            해변으로 여름 여행을 갈 수 있는 것은 필라델피아에 사는 혜택 중 하나다.


특별히 어려운 단어는 없습니다. / 저도 오늘 좋은 단어 많이 익힙니다.

보너스, 멋있는 사진 한장 /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