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세상

아이젠하워 식 정리정돈의 법칙!

Openwalk 2009. 8. 27. 03:53

( 위 사진은 "Bundle Mania" 제공)


"아이젠하워 윈칙" 이란 미국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함에 적용하고 있는 방법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 방법의 핵심은 어지럽고 복잡한 상태를 간단하게 정돈하여 주는 방법이란 점이다. 

먼저 빈 책상이나 방바닥을 4등분으로 나누고 가, 나 , 다, 라 이름을 붙인다. 

그런 다음 책상 안의 물건들이나 방구석 구석에 흩어진 물건들을 4등분한 자리의 한곳에 모두 쌓는다.


1) (가) 구역에는 버릴 물건들을 쌓는다. 버릴 물건들이란 예를 들어 다음 같은 물건들이다. 

              묵은 신문, 지난 카타로그, 학생 시절의 참고서, 해묵은 카드, 지난 해 카렌더, 

              사용하지 않는 도구들이나 그 설명서 등등


2) (나) 구역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거나 위탁함으로써 해결될 것들을 쌓는다. 

               아이젠하워 원칙에 의하면 일을 정리 정돈할 때는 모든 일을 자신이 직접 처리하려는 

               마음이나 습관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과 분담하여 일을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동료 가족 부하 등등 모든 사람들로 부터 가능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3) (다) 구역에는 지금 당장 해결하여야 할 것들을 쌓는다. 

               그 자리에 모이는 사안들은 반드시 즉각 실행에 옮겨져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미뤄서는 안될 일들을 이 구역에 모은다.


4) (라) 구역에는 해야 할 일들 중에서 긴급하지 않는 사안들을 쌓는다. 

               이 구역에 분류되는 물건들은 전화를 걸거나 팩스를 보내서 처리할 수 있는 사안들도 포함된다. 

               서류철에 곧바로 끼워 넣을 수 있는 것들은 그 즉시 철함으로써 제자리를 찾아준다.


이들 4등분의 방법은 다음 원칙을 엄격히 지켜 져야 성공한다.


1) 중간에 어정쩡하게 걸쳐 놓는 사안들이 없어야 한다.

2) 각 서류는 주저 없이 한 번 만에 손에 잡아야 한다.

3) 5구역이나 6구역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이런 방법으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여 나가면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여유와 공간이 생겨난다.

(from 제가 아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