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여행기

Trencin

Openwalk 2008. 3. 31. 02:30

지난 토요일날 오후 시간이 있어서 트르나바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인

Trencin시내를 갔다왔죠.

역시 아직은 슬로박은 선진국은 아닌가 봅니다.

시내 진입로는 옛날 우리나라 20~30년전 모습이더군요.

 

그러나 Trencin성이 있는 시내는 유럽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더군요.

제가 유럽에서 살면서 느끼는 것은 아무리 봐도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정신적 기반은

유럽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영화에서 많이 보던듯한 시내풍경이더군요.

상가라든지, 건물 분위기등...

원래 서양문화의 근본은 로마 아닙니까?

그렇게 보면 미국은 로마문화를 제외하고선 말이 안되겠지요?

단, 아직은 좀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고 조금은 지저분 하다는거,,,

 

그래도 오래된 건물과 문화유산들은 여기가 유럽이라고 말을 하고 있더군요.

그럼 성들과 시내풍경을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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