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박에서 유명한 성 Bojnice

전번에도 얘기 드렸지만 슬로박 성은 두가지 종류가 있지요...

전투개념의 Hrad,,, 그리고 주거용의 Zamok,,,

오늘은 슬로박에서 유명하고도 아름다운 Bojnice성을 다녀왔습니다...

트르나바에서 차로 약 한시간 반거리,,, 조금은 멀더군요...

이 성은 슬로박 안내책자에 항상 소개되는 아름다운 성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시간이 늦어 안에는 구경을 못했어요...

참고로 10월부터 4월까지는 오후3시에 문을 닫는다 하더군요!

 

1. 솔직히 저는 잘못 들어가서 온천이 있는 입구로 들어 갔지요,,,

   그래도 문제는 없습니다... 조금 걸어야 되긴 하지만...

   온천 입구앞에 있는 주차장 조형물 입니다.

 

2. 입구 안내문 이지요... 슬로박 말이라 잘 모르겠네요...

 

3. 걸어가는 길에 있는 분수대 한 컷!

 

4. 여기서 젤 비싼 호텔 같아요... 당연히 온천도 내부에 있고 Fitness center및 노천온천도 있더군요...

 

5. 자, 드디어 Bojnice성입니다...

 

 

6. 옆에 있는 방어막 호수죠... 일본성도 이렇더만... 성을 보호하기 위한 외곽 호수...

 

7. 성입구에 있는 안내문입니다 / 시간이 늦어서 내부는 못 들어갔어요...

   내부도 안내책자에 보면 상당히 멋있다고 하는데...

 

   이 성은 슬로박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에 하나죠...

   입장료도 140skk나 받아요...

 

8. 온천지역에서 나무인형들이 있어서 한 컷!

 

 

 

 

 

 

한바퀴 돌면서 여기 저기 찍었죠...

참 멋있는 성이었던 같습니다.

 

솔직히 슬로박은 아직 개발이 덜 된 나라인것 같애요...

길거리도 정비 안되어 있고 사람들도 왠지 우중충 해보이고요...

그래도 여유가 있어보이고 그래도 유럽연합 이지 않습니까?

참고로 내년엔 슬로박 코루나가 없어 집니다.

통화가 유로화에 통합되는 유로존에 들어가지요...

그럼 지구상에서 하나의 화폐, 지폐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슬로박 코루나를 다시 들여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