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소재지: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이곳은 흥무대왕 김유신(595~673)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신라때부터 사당을 세워 나라에서 춘추로(봄, 가을로) 향과 축을 내려 제사를
지냈으나, 조선태조 8년(1399)부터는 소재관(진천현감)으로 제사케 하였다.
임진왜란때 불탄후 철종 2년(1851)에 후손들에 의해 계양묘를 지어 제사지내다가
1922년 홍수로 무너지고, 1926년에는 김만희의 후원으로 지금의 자리에 길상사를 다시
세웠다. 1959년에 개축, 1975년네 사적지 정화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고종 때부터는 흥무왕묘 또는 서발현사 등으로 불리어져 오기도 하였다.
김유신은 만노군(지금의 진천)에서 태수 서현의 아들로 태어났다. 15세에 화랑이
되고 35세에 낭비성 싸움에서 공을 세워 압량주 도독이 되었다. 53세에는
비담등 반란군을 물리치고, 60세에는 김춘추를 도와 왕위에 오러게 하니 태종
무열왕이다. 왕과 함께 삼국통일의 대업을 추진하여, 66세에 백제를, 74세에 고구려를
멸하여 통일을 완수하고 태대각간에 올랐다. 뒤에 흥무대왕으로 추봉되었다.
김유신이 이곳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진천군내에는 관련 유적지가 많이 있다.
그의 탄생지와 태를 묻은 태령산 일대는 국가사적 제 4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가 작성한 글은 아닙니다.
진천 길상사 안내 표지판의 글을 옮겨다 적은 거지요.
지난 주말에, 머리 좀 식힐려구 카메라 들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무작정 나섰지요,
사진을 정말 열심히 찍었습니다.
만족할 만한 결과두 얻었구요,,,
독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군요,,,
길상사를 찾아봐 보니,작년 엄청 재미있게 보았던, 선덕여왕 드라마도 생각나구요,
표지 안내문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행복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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