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세상

KFC, 절망끝에 발견한 성공의 신화!

Openwalk 2009. 9. 14. 00:44

KFC 많이 가시죠?

치킨으로 유명한 Kentucky Fried Chicken!!!

이 회사의 창업자인 커널 샌더스, 이 사람에 대한 전설적인 얘기는 아직도 벤처정신의 본보기로 많이 인용되는데요, 제가 아는 분이 보낸 글에는 아래처럼 설명합니다.


" 할랜이라는 63세 노인이 있었다. 

할랜은 자기가 소유한 

식당및 숙박업을 몇년 동안 경영해왔다. 

 

그는 약 200,000달러의 돈을 받고 

사업을 넘길 것을 제의받았으나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2년 후...

주정부에서 그의 사업장을 우회하는 

새로운 간선 고속도로를 건설하였다. 

1년도 되지 않아 할랜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는 65세에 완전히 파산을 하게 되었고, 

사회보장 제도로 나오는 

적은액수의 금액 이외에는 수입도 없었다. 

 

사업을 망친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으니 

술을 마시며 신세를 한탄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할랜은 피해자가 되는 것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쪽을 택했다. 

 

그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치킨을 요리하는 일이었는데, 

아마 누군가는 그 지식을 필요로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내에게 작별 키스를 한 후, 

아이디어를팔기 위해 고물차에 실은 압력 조리기와 

자기만의 특별한 조리법을 가지고 길을 떠났다. 

 

힘든 길이었다. 

호텔에서 잘 돈이 없어서 차 안에서 자는 일도 허다했다. 

모든식당들이 그의 제의를 거절했다. 

 

할랜은 1,009번 거절당한 후에야 

그의꿈을 믿어 주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몇년 후 할랜은 식당을 열었고, 

이 식당은 전 세계에 산재한 수 천개의 지점의 시초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할랜 샌더스다. 

커널 샌더스라고 하면 알기 쉬울 것이다. 

바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을 세운 전설적인 인물이다. 

 

커넬 샌더스는 

나이나 사업의 실패를 이유로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공자가 되었다. 

 

63세 노인도 이런 투지가 있었습니다. 

거절당하면 다른 곳에 가서 또 요구했습니다.

할랜은 1,009번 도전한 것이 아니라 

될때까지 도전했던 것입니다. "


그러나 이런 패스트 푸드 음식점에 항상 비판이 따르지요, 맥도날드나 버거킹 처럼요,

위키피이다에선 이런 글이 나옵니다.

-> 환경 단체 

KFC는 아마존 강의 삼림을 파괴한다고 비판받고 있다. KFC용 닭의 사료인 콩을 공급하는 카길이 불법적으로 콩을 수출한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린피스는 KFC로 하여금 카길로부터의 콩 수입을 중단하고 아마존 강의 삼림파괴를 그만두라고 요구하고 있다.

-> 동물 보호 단체

2003년부터 동물의 윤리적인 대우를 바라는 사람들(이하 PETA)을 중심으로 한 몇몇 동물권 단체와 동물 복지 단체들은 KFC의 닭 사육방식과 환경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들 단체들은, KFC 동물 복지 자문 위원회의 권고사항이 무시당한다고 주장한다. 자문 위원회의 위원이었던 아델 더글라스는 시카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KFC는 우리와 단 한 번의 회의도 한 적이 없다. 그들은 어떤 충고사항도 우리에게 묻지 않았지만 언론에는 동물 복지 위원회가 있다고 떠벌리기만 했다. 나는 내 자신이 이용당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KFC는 자신들이 사용하는 닭들은 몇몇 하청업체에서 받아 사용하는 것일 뿐이며 이 업체들 또한 동물 복지를 위반하였는지 지속적으로 감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PETA는 이 닭들이 부리를 잘리고 벽에 산 채로 던져지며 비좁은 공간 속에서 살고 있다며 전세계에서 반 KFC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2007년 부산에서 KFC 반대 시위를 한 적이 있다.

2008년 6월, KFC 캐나다는 PETA의 더 나은 복지 수준 요구를 받아들이고 65%에 달하는 매장에 채식주의자 샌드위치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위키피디아의 어여운 점은 보통 영문을 번역해 올려놓다보니 말이 상당히 딱딱하죠.

왜 유명한 미국의 경영서적 같은걸 한국출판사에서 출판한걸 보면 우리나라 말같지 않고 기계적인 느낌이 많이 나지 않습니까?

참, 그얘기를 할려는 건 아니었지, 쯧.


항상 세상은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즉 편견(biased)을 가지면 머리안에 박스가 생기면서 발전이 없는것 같습니다.

KFC를 바라보는 시각은 위와 같이 두가지, 양방향이 존재하잖아요.

오늘의 제가 생각하는 세상이며, 오늘도 보너스 사진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