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얘기를 해볼까요?
아시다시피 이 도시는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는 도시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겨울이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2007년 크리스마스 때죠...
엄청 춥더군요...
모짜르트 생가는 가보지는 못했어요... 아마도 그냥 걸어서 지나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 도시는 시내를 중심으로 절벽이 둘러싸여 있더군요...
인구도 꽤 많아 보이고 유서깊은 도시처럼 보입니다...
여기서 먹은 Kaiser맥주맛이 그렇게 좋더군요...
현지인 웨이트레스가 성탄절 특별맥주라면서 주었는데 조금은 맥주가 독했지만 그 �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 때 일행들도 다들 맛있었다고 하더군요...
이 도시는 유명한 것이 두가지가 있지요...
모짜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
사운드 오브 뮤지을 찍은 정원이 그 유명한 미라벨 정원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겨울이라 볼 건 없었지만 한국 관광객도 엄청 많더군요...
그리고 짤즈부르크 성을 얘기 안할수 없죠...
중앙광장을 병풍처럼 막고 서있는 절벽위의 위용이란 대단하지요...
올라갈때는 산악 기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네 들어가면 여러가지 중세 무기 및 고문기구를 전시 해 놓았지요...
그리고 성밖에 나오면 짤즈부르크 시내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짤쯔부르크의 짤쯔는 소금, 즉 Salt를 말하는 겁니다.
옛날에 이도시가 소금으로 자우 유명했는데 그 힘으로 막강한 재력을 지닐수 있었데지요...
그 힘이 워낙 강대해서 오스트리아 제국으로부터 독립운동을 벌였을 정도라니까요...
아주 유서가 깊은 도시지요...
여기서 또 하나 유명한 곳...
사운드 오브 뮤직을 여기서도 많이 찍었다 하는데 그 지역은 짤즈캄머굿...
겨울이라 가보지는 못했구요... 짤쯔부르크 시내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위치한 호수지역입니다.
어느지역을 둘러봐도 멋있는 풍광에 혀를 내 두른다지요... 유네스크 지정 문화유산 중에 하나 랍니다...
나중에 다녀오고나서 여행후기를 올려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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