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Europe!
융프라우에 항상 붙어 다니는 수식어죠...
해발 약 4800m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상까지 다녀오는 기차비는 꽤 비싼편이지요...
인당 약 12만원 정도 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평생에 한번 정도는 다녀와야 할 것 같은...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에 갔다왔다는 자부심은 가질수 있지요...
정말 기차가 정상까지 터덜터덜 올라가지요...
현지인들은 스키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알프스 산에서의 스키라,,, 정신이 아찔합니다.
산악 열차를 옆에서 찍었지요...
특이한 건 레일 중간에 톱니가 있어 기차를 지탱해 주는것 같더군요!
참고로,,, 우리는 차로 갔는데...지도에 알프스 주위에 있는 길을 11워부터 약 3월까지는
진입금지를 시키더군요...
융프라우 앞에 가서 차로는 못가고 산악기차인에 차를 태우고 고개를 넘어서 융프라를 갔습니다.
멋있죠?
기본으로 길들이 이래요...
중간에 기착지이죠,,
여기서 카푸치노와 아몬드빵으로 아침을 했지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융프라우 정상 전망대에 탤런트 이동건이 왔다갔다 하여 싸인이며 사진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한국인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애요...
융프라우는 현지인들은 정상까지 잘 안올라간데요... 비싸서...
그러나 동양사람들, 특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온다지요...
한국 관광수지 적자에 일조하는 스위스의 관광지 인것 같습니다.
스위스 사람들은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관광수입만으로도 먹고 충분히 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도 관광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국익창출에 기여해야 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