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의 Rib, 갈비살 한번 뜯어 보실래요?

최근에 손님들과 프라하를 다녀왔는데,

후배놈이 Rib잘한다는 맛집을 찾아서 같이 갔었지요,

유럽에는 Rib이 전통음식인지, 어렵지 않게 이런 음식을 많이 찾을수 있습니다.

제가 가본곳중에 기억에 남고, 유명한 곳은 비엔나에 스트란드 카페(Strand Cafe)이지요,

다른 메뉴는 거의 없고 Rib만 있지요.

맥주도 엄청 맛있구요.

이집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카드가 절대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여름에 가족과 함께 같이 갔다가 한 2~3유로가 부족하여 비엔나 시내로 현금써비스 받아본다고 차끌고 나갔다가

한시간 이상 헤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연히 가족들은 제가 올때까지 볼모로 잡혀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멍하니 저만 기다렸지요,

참, 아찔한 기억 입니다.

오늘 소개할 집은 프라하 올드타운 입구에 있는 집입니다.

아! 이런 가게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았건만,

대충 위치는 화약탑에서 중심광장 방향쪽 말고 뒷편으로 좀 들어가면 넓은 골목이 나오는데, 그 바로 맞은편입니다.

체코의 유명한 맥주 Pilsner Uriquell과 같이 먹었더니, 정말 시원하고 좋더군요,

보너스로, Radnice사진 추가하며, 오늘은 이만 물러갑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